9/9/16

#대통령 #각하노무현:: This is President of Korea ::






GIVEN:Image result for 노무현Image result for 노무현Image result for 노무현
Image result for 노무현Image result for 노무현
President Roh Moo-hyun
Former President of South Korea

Roh Moo-hyun GOM was the ninth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Roh's pre-presidential political career was focused on human rights advocacy for student activists in South Korea. Wikipedia
BornSeptember 1, 1946, Bongha Village, South Korea
DiedMay 23, 2009, Yangsan, South Korea
SpouseKwon Yang-sook (m. ?–2009)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1월14일 필리핀 세부 숙소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6년10월29일 시화호에서 ⓒ 장철영



경향신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언론 최초로 공개하는 이 사진들은 노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 장철영씨가 사진 에세이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노무현 대통령 전속 사진사의 부치지 못한 편지>(이상) 발간을 위해 추린 것들이다. 장씨는 앞서 2012년 노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담은 사진 에세이를 펴낸 바 있다. 오는 20일 그때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사진 등 50여장을 담은 사진 에세이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를 낸다. 경향신문은 책 출간 전 장씨로부터 받은 사진 20장을 최초 공개한다.
주간지와 외신 사진기자로 활동하던 장씨는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로 발탁됐다. 그는 발탁된 뒤 노 대통령에게 도발적인 제안을 했다. 대통령의 공식 일정 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도 사진도 촬영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는 “사진은 기록이고 기록은 역사가 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전 대통령 전속 사진사들은 대통령 공식 일정 사진만 촬영했다. 노 전 대통령은 신참 전속 사진사의 전례 없는 파격 제안을 받아들였다. 경호실과 외교부에 “사진 찍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는 지시도 내렸다. 장씨가 노 대통령의 재임 기간 찍은 사진은 50만장이다. 장씨는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에 그간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는 사진들을 넣었다.
그가 기억하기에 노 전 대통령은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늘 “별걸 다 찍는다” “고만 좀 해라”라고 했지만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훌륭한 모델이기도 했다. 등산 중 땅바닥에 주저앉아 등산화 속 돌멩이를 털어 내거나 손녀를 자전거에 태워 청와대 앞마당을 달리는 사진은 그렇게 촬영됐다.참모들과 회의하는 모습, 관저에서 이발을 하는 모습, 해외 순방 시 숙소에서 양치질 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장씨는 “노 대통령은 ‘맘껏 찍어라’ 하시곤 한번도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진솔한 모습이 담겼다”고 했다. 그는 “한번도 보여드려보지 못한 사진들을 이제라도 보여드리고 싶어 편지와 함께 공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초 공개 사진 20장이다.
■ 청와대 직원 누구나 드나든 관저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1월9일 관저 소회의실에서 아침회의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1월9일 관저 소회의실에서 아침회의 ⓒ 장철영
관저 내 소회의실이다. 장씨에 따르면 관저 내에는 소회실·접견실·대식당이 있다. 대식당은 대회의실로도 쓰인다. 장관·수석들과 부부동반으로 종종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회의실에서 아침 7~8시 사이 부속실 등으로부터 일일보고나 간이 브리핑을 받았다고 했다. 비서실장 주재 회의도 종종 이뤄졌다.
원래 청와대 출입증은 비서동·본관·관저 별로 색깔이 달랐다. 장씨는 “노 전 대통령이 색을 통일했다. 그래서 청와대 직원이라면 누구나 관저에 들어갈 수 있었고, 대통령과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 청와대 소집무실 회의 풍경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1월9일 집무실에서 회의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1월9일 집무실에서 회의 ⓒ 장철영
청와대 본관 소집무실이다. 회의 전 휴식을 취하거나 임시 회의를 하는 곳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의전비서관과 연설기록비서관 등과 회의 도중 장씨를 바라보는 모습니다.
■ 담배 피우는 대통령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4년12월 3일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4년12월 3일 ⓒ 장철영
담배 피우는 노무현 전 대통령.
■ 기름종이로 얼굴 닦는 노무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 1월9일 집무실에서 회의하기 직전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 1월9일 집무실에서 회의하기 직전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본관 집무실 회의 직전 메이크업 뒤 기름종이로 얼굴을 닦아내고 있다.
■ 부시와 통화 준비…모든 대화 녹음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2월14일 부시대통령과 6자회담관련 전화통화를 하기 직전 모습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2월14일 부시대통령과 6자회담관련 전화통화를 하기 직전 모습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스페인의 한 호텔에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 부시 대통령과 통화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장씨는 “국가 수반 끼리의 통화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녹음 장치를 통해 모든 대화를 녹음하며, 통역관이 대통령의 대화를 들은 뒤 문제될 부분이 없는 지 점검한 뒤 통역을 하는 방식으로 대화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 화장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1월 9일 관저에서 얼굴화장하는 노대통령.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7년1월 9일 관저에서 얼굴화장하는 노대통령. ⓒ 장철영
관저에서 메이크업 받는 노무현 전 대통령, 보통 행사가 있는 날 아침 7~8시 행사 직전 10분 간 간단히 받았다고 장씨는 전했다.
■ 기능직 공무원은 숨지 않았다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2월23일 녹지원 산책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2월23일 녹지원 산책 ⓒ 장철영
청와대 본관 앞 녹지원. 사진의 소로는 참여정부 때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장씨는 “이전까지 기능직 공무원들은 대통령이 나타나면 숨기에 바빴다”고 했다. 사진 왼쪽의 기능직 공무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 청와대 본관 잔디서 손녀와 과자먹기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9월13일 청와대에서 손녀와함께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9월13일 청와대에서 손녀와함께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앞 잔디밭에서 손녀에게 과자를 먹여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잔디밭은 원래 조경용이었다고 한다. 장씨는 “역대 대통령 중 들어가 앉은 분은 노 전 대통령이 최초”라고 했다.
■ 손녀를 목말 태우고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9월13일 청와대에서 손녀와함께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9월13일 청와대에서 손녀와함께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앞에서 손녀와 놀다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다.
■ 역대 대통령 첫 청와대 경호실 방문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6년5월20일  관저내 경호실 방문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6년5월20일 관저내 경호실 방문 ⓒ 장철영
청와대 관저에 들어가기 전 관문인 ‘인수문’ 옆의 경호실. 관저로 들어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장씨는 “역대 대통령 중 경호실을 들여다 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처음일 것”이라며 “(경호원들이) 당시 안에서 귤을 까먹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씨는 “이곳에서 관저 출입자와 출입 시간을 분단위로 기록한다”고 말했다.
■ 빈손 낚시에 실망한 노무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5년4월23일 낚시하는 노대통령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2005년4월23일 낚시하는 노대통령 ⓒ 장철영
진해 앞바다에서 손낚시 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주위 권유에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했으나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 실망했다고 장씨는 전했다.
■ 권양숙 여사 앞 “나 힘쎄요” 국궁 시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5년4월23일 충렬사 방문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5년4월23일 충렬사 방문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충렬사 옆 활궁장에서 국궁 시위를 당기고 있다. 장씨는 “‘힘도 없으시면서’라는 권양숙 여사의 핀잔에 ‘나 힘 쎄요’라고 받아치셨다”고 전했다.
■ 순방국 숙소서 양치질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1월14일 필리핀 세부 숙소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1월14일 필리핀 세부 숙소에서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필리핀 세부 순방 당시 숙소에서 호텔 매니저 안내를 들으며 양치를 하고 있다. 장씨는 “양치하는 모습까지 사진을 찍자 노 전 대통령께서 ‘이런 것까지 찍어요? 나중에 퇴임 하면 경호원, 사진사, 수행비서 다 빼고 우리 둘(노 전 대통령과 권 여사)만 다닙시다’라며 귀찮아하셨다”고 전했다.
■ 골프 스윙 연습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5년10월18일 골프연습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5년10월18일 골프연습 ⓒ 장철영
태릉의 골프 연습장. 장씨는 “노무현 대통령님은 골프를 좋아하셨지만 여론을 의식해 마음껏 즐기지는 못하셨다. 자세는 좋으셨다”고 했다.
■ 장화 신고 시화호 비공개 현장 방문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6년10월29일 시화호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6년10월29일 시화호에서 ⓒ 장철영
시화호 현장을 비공개로 전격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장화를 신고 갯벌을 걷고 있다. 장씨는 “노무현 대통령님께선 이슈 현장이나 사고 지역에 거의 즉각 달려가셨다. 현장에 가면 주민들이나 피해자도 만나지만 대민 지원을 나온 군 장병들의 처우도 반드시 챙기셨다”고 했다.
■ “다른 사람도 벗는데…” 신발 벗고 영남루 입장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7월14일  밀양 영남루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7년7월14일 밀양 영남루에서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밀양 영남루에서 신발을 벗고 있다. 장씨는 “당시 안내인들이 ‘대통령님은 신발을 신고 마루에 올라가셔도 된다’고 했지만 대통령님께선 이 말을 하며 신발을 벗으셨다. ‘다른 사람도 벗는데…’”라고 전했다.
■ 탄핵안 의결날 비행기 오르는 대통령 내외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4년3월12일 탄핵가결후 공항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4년3월12일 탄핵가결후 공항에서 ⓒ 장철영
2004년 탄핵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날, 창원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비행기에 오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이다. 장씨는 “그날 ‘다시는 저 비행기를 못 타실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에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 퇴임 20여일 전 대통령 내외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8년 2월 3일 저도 도착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8년 2월 3일 저도 도착 ⓒ 장철영
임기 종료 20여일을 앞두고 저도의 대통령 휴양시설을 찾은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 장씨는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들어 초점을 제대로 맞출 새도 없이 촬영했다”고 한다.
■ 장례식날 아침, 봉하 사저 도는 盧의 영정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9년5월29일 노무현대통령 장례식날 아침 봉하마을 사저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9년5월29일 노무현대통령 장례식날 아침 봉하마을 사저에서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날 한 장면이다. 노 전 대통령의 사위가 영정을 들고 봉하마을 사저를 돌고 있는 모습이다. 장씨는 “눈물로 찍었다”고 했다.
■ 장례식날 마지막 지킨 ‘3인방’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9년5월29일 노무현대통령 장례식날 아침 봉하마을 사저에서 ⓒ 장철영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2009년5월29일 노무현대통령 장례식날 아침 봉하마을 사저에서 ⓒ 장철영
장례식날.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을 지켰던 ‘3인방’의 모습. 왼쪽부터 문용욱 부속실장·박은하 비서관·김경수 비서관


\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려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물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것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실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에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나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대통령 노무현